About Us

YAGO는 미국 로컬푸드 다문화 운동에 앞장섭니다

켄터키 청정지역에서 100% 유기농으로 깨끗하게 자란 특별한 작물들로 정성들여 만든 미국 현지 로컬 K-Food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YAGO 팜은 켄터키 주 렉싱턴 시 근교에 위치한 소규모 urban farm으로 미국 로컬푸드의 다문화와 K-Food 글로벌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2017년 탄생하였습니다. 2018년부터는 한국의 6차 농식품 산업의 컨셉을 바탕으로 농장에서 자란 기능성 작물들을 주재료로 부가가치를 높힌 가공식품들을 개발 생산하기 시작했고 농장운영과 제품생산 과정에서 연결되는 주제들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발효식품인 김치, 고추장, 식초차 그리고 동결건조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미국 로컬푸드로서 K-Food 사업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한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다른 소수민족들이 비슷한 꿈을 현실로 이루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작지만 알찬 보기가 되고자 합니다. YAGO 프로젝트는 농사를 짓고 음식을 함께 나누는 일이 가장 기본적인 자연과의 그리고 인간 간의 소통의 길이 될 수 있다고 믿는 한 개인의 열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푸드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배우고 궁극에는 그 다양성 속에서 우리 모두는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존재임을 깨닫게 되는 맛있고 재미있는 여행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Our Philosophy & Mission

“음식이 약” 이라고 합니다. YAGO의 믿음도 그러합니다.

 

한국은 예로부터 음식을 약으로 여기는 식치문화의 전통이 있습니다. K-Food를 기본으로 다양한 문화권의 푸드에 담긴 지혜들을 모아 미국 로컬푸드에 접목시켜 모든 사람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건강식품들을 연구 개발하는 일이 YAGO의 미션입니다. 또 다른 중요한 미션은 YAGO 프로젝트의 경험을 기본 사업모델로 제시하여 미국사회속에서 살아가는 여러 소수민족 문화권의 이민자들이나 난민들이 보다 쉽게 로컬푸드 시스템에 참여하여 경제적 자립은 물론 자국의 문화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YAGO는 지역사회가 모든 면에서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되는 치유농업의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자 합니다. 야고는 힐링의 농업, 변화의 농업, 화합의 농업을 모토로 합니다.

Our Vision

YAGO의 특별한 비전 하나는 켄터키의 작은 농장 프로젝트를 모델로 미국에 거주하는 많은 한인들이 미국판 귀농 귀촌을 꿈꿀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의 정부기관, 대학, 비영리 단체들과 연계하여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 과정들을 개발하고 관련 지원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과 글로벌 연계를 형성하여 미국에 K-Food 전문 푸드 클라스터를 만들어 농식품 사업을 바탕으로 교육사업, 복지사업, 문화사업으로 연결하는 꿈도 갖고 있습니다.

비전의 현실화를 위해 YAGO는 조만간 현재의 개인 비즈니스에서 협동조합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절차를 밟아갈 계획입니다. “함께”가 아니면 이룰 수 없는 꿈들이기 때문입니다. 농식품 사업에 관심이 있지만 언어를 비롯한 여러 장애물로 고민하는 이민자들은 물론 다문화와 글로벌 연계를 꿈꾸는 미국 로컬 커뮤니티의 저소득층 소농들도 참여하여 함께 걸어갈 수 있는 길을 만들고자 합니다. 농사를 짓고 가공식품을 생산할 생산자 협동조합과 더불어 생산된 농작물과 제품들을 구매해 줄 소비자 협동조합의 탄생도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켄터키 뿐 아니라 미국 전역의 한인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앞으로의 성장 단계마다 동참하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신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를 희망합니다.

안정현

YAGO Farm & Food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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